키보드남

걸음걸이에 따라서 신발 밑창의 감소정도가 사람마다 다른데요?

1번부터 6번중 어느 발에 속하시는 분이세요??

저는 1번에 속하는 바르게 닳는 모양이네요!

그외에 2번부터 6번은 몸의 자세로 인한 잘못된 자세라고 합니다.

기본적인 밑창 감소의 종류에 대해서 보았구요.

이제 슈구를 발라 봐야겠죠???

어떻게 바르는가??

위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슈구 최저가 상품을 볼 수 있으실겁니다.

보통 아시는 대표적인 슈구를 아래의 저 노란바탕의 슈구로 알고 계실겁니다.

저도 몇년전에 이 밑의 슈구로 구매해서 사용했었는데요

요번엔 미국내수용이라고해서 좀더 저렴하게 파는게 있어서 "투명색"으로 구매해보았습니다.

"검정색"과 "투명색으로 나누어져 있더라구요. 용량은 미국내수용이 110g이며,

밑의 오리지날은 70g으로 미국내수용이 40g의 용량이 더많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제가 둘다 구매해보았지만 같은 제품이였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저렴하고 용량 많은 미국내수용제품을 더 추천드립니다!

짜잔~! 이게 제가 구매한 "미국내수용" 약 110g 제품입니다. 투명색이구요.

아이스크림 막대기 1개와 사포막대기1개 동봉되어 있습니다.

검정색보단 투명색을 사시는게 어떤 신발에나 슈구를 바르기 좋기때문에 투명색을 구매하시는 편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오늘 밑창에 슈구를 바를 신발 " 커먼프로젝트 아킬레스 로우 " 입니다. (매우 아끼는 신발)

밑창이 매우 꼬질꼬질하죠, 이미 신던거라 .... 저는 보통 신발 보강할때 뒷꿈치 닿는 부분만 

슈구를 바릅니다. 왜냐하면 밑창 전체를 바르면 일단 접지력이 약해져 비오는날 넘어지기 쉽구요,

제 친구는 실제로 넘어져서 크게 다쳤습니다...

그리고 밑창이 감소하는 부분 (닳는 부분) 만 슈구로 보강해주면 되기때문에 낭비를 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앞서 언급한 1번의 밑창이 바르게 닳는 스타일이라 뒷꿈치 바깥부분이 가장 많이 닳구요.

그래서 뒷꿈치 바깥부분을 중심으로 뒷꿈치 전체를 바르려고 합니다.

이제 슈구 바르는 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번째! 밑창을 깨끗히 물로 씻기고, 확실하게 건조시킵니다.

두번째! 같이 동봉되어 구매한 사포막대기로 살살 문질러 줍니다. 전체적으로 (슈구바를 부분)

사포로 갈려나온 찌끄래기 같은 것들을 털어내주고요.

세번째! 슈구를 짜가면서 한줄을 바를 부분에 전체적으로 도포해줍니다. (너무 많이 안짜도 됩니다.)

눈대중으로 3mm~5mm 가량 굵기로 짜줍니다.

네번째! 5분정도 기다리면 손에 뭍지 않는 정도로 굳어져, 손으로 만지면 모양을 잡을수 있습니다.

굳이 아이스크림막대기로 (동봉된 막대) 모양 잡다가 오히려 으깨지고 모양이 안좋게 나옵니다.

모양을 이쁘게 잡아주고 마르고나면 그 위에 또 슈구를 덧발라서 원하시는 부위에 바르시면 

보강을 잘 하실 수 있게 됩니다.

다섯번째! 30분가량 지나고 어느정도 굳으면 신발 바닥을 지면에 전체적으로 눌러주어서

밑창이 전체적으로 펴지도록 만들어야, 실제로 신발을 신고 걸을때 지면에 닿는 느낌이 정갈해집니다.

무슨말이냐면, 슈구가 울퉁불퉁하게 굳으면 신발을 신고 걸을때 이물질이 바닥에 묻은 것처럼 ,

불편해지기때문에 신발바닥표면을 매끄럽게 하는 작업입니다.

마지막으로 슈구작업이 끝난 후의 작업완료된 모습입니다.

왼쪽이 좀더 많은 양의 슈구가 발려졌는데, 제가 뒷꿈지 바깥부붙이 더 많이 닳기때문에

슈구양이 바깥쪽으로 더 많이 발려져 있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슈구 바르는 법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모두 아끼는 신발 오래 신으세요~!!